요즘처럼 집에만 있기 답답할 때는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텐데요. 다행스럽게도 저는 집 주변에 근린공원 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이라 산책하고 싶을 땐 바로 채비를 하고 나가곤 한답니다. 산책을 하면 복잡한 생각도 정리되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제가 주로 산책하는 낙성대공원부터 안국사, 그리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까지의 코스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집밖을 나섰던 날은 '청명하다'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아주 쾌청했어요. 뭉게뭉게 피어난 구름이 어찌나 예쁘던지 낙성대공원에 도착하기도 전부터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낙성대공원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낙성대야외놀이마당' 공원이 보인답니다. 위치는 관악구민종합센터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