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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표현 2

올바른 표현 찾기3. 닥달하다 / 닦달하다

안녕하세요, 모두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올바른 표현찾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제시어는 "닥달하다 / 닦달하다" 인데요. 둘 중 과연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답은 '닦달하다'입니다. 닦달하다가 올바른 표현이며 닥달하다는 발음이 비슷해 생긴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닦달하다의 뜻을 알아볼까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닦달하다는 동사이며 세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닦달하다[동사] 1.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예문] 손님은 종업원에게 당장 주인을 불러오라고 닦달하였다. 아내는 남편에게 비상금을 어디에 썼느냐고 닦달하였다. 2.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 [예문] 그는 나뭇가지를 닦달하던 손을 멈추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3. 음..

올바른 표현 찾기1. 쓰레받기 / 쓰레받이

안녕하세요. 우리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지만, 간혹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올바른 표현을 알아두고 신경 쓴다면 올바른 맞춤법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가 볼까요? 오늘의 제시어는!! 쓰레받기 vs 쓰레받이 청소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뜻하는 말이죠? 이게 없으면 제대로 청소를 할 수가 없죠. 쓰레받기 / 쓰레받이 정답은 과연 무엇일까요? 올바른 표현은 바로!! '쓰레받기'입니다. 이렇게 헷갈리는 표현이 있을 때는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요. 우선 쓰레받기의 뜻부터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쓰레받기 : 비로 쓴 쓰레기를 받아 내는 기구 쓰레받이는 그럼 잘못된 표현이 되겠군요. 쓰레받기는 쓰레장판이라고도 하는데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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