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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 언제나 걷기 좋은 산책 명소

서울에 살면 좋은 점이 바로 곳곳에 한강공원이 잘 형성 되어 있다는 점이겠죠? 저 역시도 가끔 답답함이 느껴질 때 가까운 한강공원에 가서 하염없이 한강을 바라보거나, 운동하는 사람들, 걷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터덜터덜 걸어보기도 한답니다. 봄 기운이 역력했던 어느 밤, 여의도한강공원을 산책했던 경험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밤의 여의도한강공원은 정말 뷰가 멋진데요.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휘황찬란한 불빛이 나오면 엄청난 황홀감에 빠지기도 핮니다. 드넓은 한강물을 바라보면 잡생각도 없어지는 기분이 들곤 하지요. 서울에 있는 한강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제격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또 전철을 타고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여의도한강공원 같은 경우에는 전철을 타고 여의나루역에 내려..

올바른 표현 찾기7. 어이없다 / 어의없다 /어처구니없다

여러분은 평소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 있으신가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잘 틀리는 맞춤법 1위로 '어이없다/어의없다'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분명 문자를 주고받다 보면 이런 일을 흔치 않게 경험할 수 있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어의없다'와 '어이없다' 중 맞는 표기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뜻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의없다? 어이없다? 어의없다/어이없다 중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어이없다'입니다. '어이없다'는 한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쓰기 없이 붙여서 쓰는 것도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어이없다'는 형용사이며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의어로는 기막히다, 놀랍다, 어처구니없다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울시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하고 취업하자!

서울시에서는 청년 정책으로 취업날개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 갑자기 면접이 잡히거나 하면 복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장을 구매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유료 대여도 기본 4~5만 원 정도가 넘어가니 부담스러울 때가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시에서 취업날개 서비스로 실시하고 있는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무료정장대여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서울시 취업날개 서비스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 시 꼭 입어야 하는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인데요. 서울시 내에 정장 대여 매장과 연계를 맺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직접 매장을 선택하고 신청하여 빌릴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서울시 면접 정장 무료 대여를 해주는 매장은 총 7개의 대여..

정보 공유 2022.02.14

노바백스 백신 접종의 모든 것! 접종 대상, 부작용, 교차접종

코로나가 금방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은 1차, 2차에 이어 3차까지 접종을 해야만 식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왔네요. 백신 접종은 부작용도 종종 발생해서 우려를 낳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와중에 최근 뉴스를 보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직접 제조한 노바백스 백신이 첫 출하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저는 이미 화이자를 맞은 상태이지만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한 노바백스가 궁금해져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노바백스란? 노바백스는 미국 백신 개발 회사로, 1987년 창립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매진하였고 최근 노바백스 백신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생산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

정보 공유 2022.02.11

틀리기 쉬운 맞춤법9. 띄다 띠다 구분하기

여러분은 띄다와 띠다를 잘 구분해서 사용하시나요? '띄다'와 '띠다'는 은근히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속하는데요. 그럼 이 두 가지를 어떻게 구분하여 쓸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우선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입니다. 그럼 '뜨이다'의 사전적인 의미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뜨이다'는 '감기다'의 반의어로,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의어로는 돋보이다, 나타나다, 두드러지다 등이 있습니다. 그럼 그 뜻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1. 감았던 눈이 벌려지다. [예문] 어제 늦잠을 잤더니 이제야 눈에 뜨였어. 2. 처음으로 청각이 느껴지다. [예문] 이제 우리 아이도 귀가 뜨일 거야. 3. 눈에 보이다. [예문] 우리 반엔 왜소한 아이들이 뜨문뜨문 눈에 띄네. 최대한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위..

올바른 표현 찾기6. 뇌졸증 / 뇌졸중 정의 및 특성

심혈관계 질환 중 하나인 뇌졸증/뇌졸중은 우리가 쉽게 혼동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이 질환을 표현할 때 '뇌혈관질환' 또는 '중풍'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단어가 정의하는 것부터 한 번 알아보고 어떤 것이 알맞은 표현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증/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졌을 때 그 혈관을 통해 혈류를 공급받던 뇌세포가 손상을 받아 뇌에 국소적인 기능 부전으로 의식장애, 편측마비,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결손이 수반되는 질병입니다.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인데요. 이 질환은 발생 후 치료를 하더라도 반신마비, 언어장애와 같은 후유증 또는 합병증을 일으켜 아주 심각성을 낳고 있습니다. 이 질환의 종류로는 뇌경색, 뇌출혈 등이 있으며 ..

틀리기 쉬운 맞춤법8. 결재 결제 구분하기

오늘은 실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 결재와 결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재와 결제는 발음은 같지만 한자 뜻이 다르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두 단어가 어떻게 다르며, 쉽게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그래도 비교적 많은 분들이 구분하기 쉬워하는 '결제'라는 단어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할까요? 결제(決濟) 1. 일을 처리하여 끝냄. 2. [경제]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결제는 위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뜻으론 아마 경제 용어로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로 많이 사용하실 거예요. 그럼 그와 관련된 예문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 결제는 어떻게 하시겠어..

넷플릭스 영화 <실: 인연의 시작> 후기; 일본 로맨스 감성에 빠지다!

실: 인연의 시작 Threads: Our Tapestry of Love, 糸, 2020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일본 로맨스 영화 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2021년 10월 14일 개봉한 일본 드라마, 로맨스, 멜로 장르의 영화입니다. 등급은 12세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30분으로 꽤 긴 편에 속합니다. 감독은 제제 다카히사이고, 출연 배우로는 타카하시 렌 역을 맡은 스다 마사키, 소노다 아오이 역을 맡은 고마츠 나나가 있습니다. 그 외에 카오리 역을 맡은 에이쿠라 나나, 다이스케 역을 맡은 사이토 타쿠미 등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설 연휴인데 마땅히 할 게 없어서 영화나 보는 게 낫겠다 싶어서 넷플릭스에 접속했는데요. 일본 로맨스 영화를 본 지가 꽤 오래 된 거 같아서 오..

틀리기 쉬운 맞춤법7. 않 안 구분하기

설날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께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오늘 함께 알아볼 맞춤법은 '않'과 '안'의 구분입니다. '않'과 '안'은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데요. 발음이 같아서 글로 표현할 때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안'과 '않'의 차이를 알아보고 그 쓰임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않'은 '아니하다'의 준말이다. 우선 '않'은 용언 '아니하다'의 준말이며, 주로 '-지 않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않', '않다'의 뜻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않다'는 동사로 쓰일 때 '어떤 행동을 안 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않다 [예..

틀리기 쉬운 맞춤법6. 로서 로써 구분하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벌써 2022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오늘의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가지고 온 틀리기 쉬운 맞춤법은 바로 ‘-로서’와 ‘-로써’입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긴 하지만 구분이 상당히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로서’와 ‘로써’의 쓰임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쉽게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서 / ~로써 어떻게 다를까요? 우선 ‘-로서’의 쓰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로서’는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라고 나와 있습니다. [예문] - 내 자식을 위해 나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 학생으로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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