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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1화 전반부 줄거리 ;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creative-talent 2021. 9. 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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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 게임>

 

장르 : 스릴러, 서바이벌, 액션
회차 : 9부
연출/각본 : 황동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 :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1화 전반부 줄거리

  빚더미에 들어앉아 이혼 후 노모에게 얹혀살고 있는 중년의 기훈. 딸 생일을 맞아 노모의 카드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찾아간 곳은 경마장. 딸의 생일 6월 8일을 생각하며 6번, 8번 말에게 돈을 거는데, 이게 웬일! 기훈이 해냈다! 465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 것!

  그러나 돈이 생기면 꼭 어디서 돈 냄새를 맞고 오는 놈들이 있다. 그건 바로 빚쟁이들. 빚쟁이들에게 딴 돈을 모두 내어주게 생긴 상황! 살려면 어쩔 수 없지 이거라도 주는 수밖에... 

  그런데 이게 웬걸? 분명 안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돈이 없다! 아무래도 좀 전에 빚쟁이를 피해 도망치다가 여학생과 부딪쳤는데, 아무래도 그때 떨군 듯하다.

  결국 기훈은 빚쟁이들의 신체포기각서에 지장을 찍고, 뒤늦게나마 딸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만 원을 들고 나선다. 반반한 선물은 커녕, 치킨도 사줄 형편이 안 되는 기훈은 그래도 딸 생일인데 넘어갈 수 없어 인형뽑기 가게로 들어가 뽑기를 해보지만, 영 잡히지 않는다.

  그때 그 순간, 인형뽑기의 신 동네 꼬마를 만나고 우여곡절 끝에 선물상자를 뽑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딸을 만나 데려간 곳은 떡볶이를 파는 어느 포장마차. 딸에게 선물이라며 상자를 내미는데 상자 속 물건은 다름안인 총 모양의 라이터... 기훈, 오늘 왠지 되는 일이 하나 없다. 운수 좋은 날인 줄 알았는데...

  딸을 전처에게 데려다주고 귀가를 위해 전철역으로 온 기훈. 오늘 정말 되는 일 하나 없는 기훈은 전철도 놓쳐 버리고 만다. 역 벤치에 앉아 다음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웬 정장을 빼입은 남자가 다가오더니 게임을 한 판 하잔다. 종목은 딱치지기! 당황스럽지만 게임에 응한 기훈은 번번이 지게 되는데. 돈이 없으면 몸으로 떼우라는 남자. 기훈이 질 때마다 남자는 기훈의 뺨을 때린다.

  그러다 드디어 기훈이 남자의 딱지를 넘기게 되고! 남자의 얼굴에 손을 날리려는 순간, 탁 잡는 남자. 그리고는 10만 원을 기훈에게 쥐어준다.

  게임에 이길 때마다 기훈은 돈을 벌게 되고, 남자는 그에게 이런 돈 한 번에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게임에 초대하는데...

 

기훈은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까요? 오징어 게임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짧은 감상

  1화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드라마 시리즈가 나올 수 있구나 하는 신선함이었다. 마치 외국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특이하고 흥미롭게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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